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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핑 노동자 야도
오늘의 택시기사 이야기 본문
택시를 타고 판교를 갔다. 저녁에 대중교툥 조회하니 1시간 4분 나오던게. 오전 12시에 준비하고 나갈려고 조회를 하니 1시간 40분 나와서.
택시기사 분을 잘 만났다.
- 사람은 칭찬으로만 성장한다.
- 자기가 바람날까 걱정하던 부인이, 이제는 나가라고 한다.
- 나는 고정시키고 상대만 변하게 하려면 힘이 든다.
- 탐진치
최근 코로나로 잡혔던 일도 취소됐고, 갑자기 소송으로 돈이 훅 나가고, 경제적 압박이 심한데 그걸 해결할 필요는 찾을 수가 없어서 압박이 심했다.
내가 이미 힘들고 고통스럽고 무엇이라도 비난을 하고 싶으니, 밀접하게 연관있는 사람들에게 비난을 하고, 나는 지쳐버렸으니 상대를 바꾸려고 했고, 나와 상대 또한 상황과 조건이 변화해서 마음이 달라졌다는 것. 내가 욕심이 생겨 화가나고, 화나가니 어리석어졌다.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데 도움을 받았다.
누가 가르치고, 누가 배우는 게 아니라. 서로의 생각을 공유한다는 말. 그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택시기사분이 미팅하는 1시간동안 기다렸다가 다시 택시를 타고 올라가게 해줬다. 총 5만원 정도 소요됐고 그 택시기사 분이랑 대화하는 값으로 5만원 지불했다고 쳐도 됐을 만큼 아주 좋은 시간.
그러나 다음부터는 택시를 안 탈 거다. 5만이면, 서울에서 출퇴근용으로 타도 한달은 탈 수 있으니까.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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