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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핑 노동자 야도
벽지 제거시 필요한 도구 헤라 vs 스크래퍼 본문
다이소에서 벽지를 긁어내려고 쇠주걱을 사왔다. 그런데 딱딱하게 들러붙은 초배지 덩어리는 떼어지 않는다.
그동안은 이사할 때 커터칼과 수세미를 사용해서 작업을 했기에 다시 알아보니, 내가 산 건 헤라였다.
필요 작업도구
1. 칼
죽죽 벽을 그어주면, 벽지 뒤편이 붕 뜬 공간을 쉽게 찾을 수 있게 해준다.
2. 헤라
칼질로 붕 뜬 공간을 찾았으면 헤라로 공간뒤편을 밀어 벗겨낸다.
아래처럼 벽에 확실하게 붙어있는 벽지는 헤라로 땔 수 없다. 헤라는 단단하지 않고 끝이 날카롭지 않아서 단단한 것에 걸리지도 않고 힘을 가해 밀기도 어렵다.
출처 : [제주게하] 공용공간 셀프인테리어, 벽지 제거
다이소에서는 헤라를 스크래퍼라고 판다. 덕분에 꼭 한번 실수하게 만든다.
3. 분무기 (수분을 제공할 수 있는 것)
잘 안떼어지는 부분은 초배지와 그 위에 붙은 몇 겹의 벽지다. 이것은 한 번에 제거가 안 된다. 그래서 걸레나 분무기로 물을 충분히 적시고 스크래퍼로 제거하고, 그 밑에 부분을 또 적셔 제거하는 과정을 반복해야한다.
혹시 스팀 다리미가 있다면, 분무기로 뿌리는 수고를 덜 수 있을 거다.
출처 : 초절전 초경량 스팀다리미
4. 스크래퍼
이제 아주 단단하게 붙은 것은 잘 보면, 접착제와 한몸이 된 경우가 많다. 물을 뿌리면 미끌거려서 헤라에는 잘 걸리지 않는다. 그래서 끝 날이 날카롭고 휘어지지 않는 스크래퍼를 써서 긁어낸다.
출처 : 벽지제거 방법~ 셀프제거 공유합니다.
5. 기타
수세미 - 물적신 벽지를 제거하는데 스크래퍼보다 빠를 수 있다.
작업자 보호 - 작업복, 장갑, 안경과 마스크
추천 이마트 다용도 스크래퍼
역 주변 이마트에 가면 다용도 스크래퍼가 있다. 요거 아주 물건임.
이거로 작업하니까 속이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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